[스포츠타임] 기로에 선 베테랑, 그래도 박한이는 자신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꾸준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 삼성 박한이는 올해 좌절을 겪었습니다. 31일까지 ㅇㅇ경기(59+)에 출전해 ㅇㅇ안타(27+)에 그치면서 17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도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박한이 스스로도 현실을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2001년 데뷔해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한 시즌 100안타는 놓쳐본 적이 없는 박한이입니다. 그는 "팬들이 꾸준한 선수라고 불러줬기 때문에 아파도 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연속 시즌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은 그에게 곧 프로 선수로 뛰는 동기였습니다.
기록이 끝나도 박한이의 커리어는 끝나지 않습니다. 18번째 시즌을 기다리는 박한이는 여전히 실력으로는 자신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감은 잘 못 느낀다. 경기에 나갈 수만 있으면, 지금까지 해 온 게 있기 때문에(자신 있다). 위기감은 잘 모르겠다. 경기를 같이 뛰면서 실력이 부족하다면 위기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런 건 아니다."
올해 초까지 그를 괴롭혔던 무릎 부상에서는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몸에 대한 자신감은 돌아왔습니다. "지금 100% 할 수 있는 몸이 됐다. 경기만 나간다고 하면 다 할 수 있다. 가끔 나갈 때마다 결과도 냈고."
박한이는 우선 이번 시즌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한 뒤 건강하게 내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세대교체의 거센 흐름을 거슬러 올라야 하는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실력만큼은 자신이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