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시즌 최종전서 프랑크푸르트에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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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승점 61점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올 시즌을 4위로 마감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키슬링이 공격의 선봉에, 2선에는 손흥민과 브란트, 벨라라비가 배치됐고 찰하노글루는 라이나르츠와 함께 중앙에 위치했다. 시몬 롤페스는 자신의 현역 은퇴 경기를 가졌다.
전반에만 3골이 나왔다. 경기 시작과 함께 레버쿠젠은 선취골을 내줬다. 전반 4분 레버쿠젠의 수비 라인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세페로비치에게 골을 허용했다.
곧바로 동점골이 터졌다. 2분 뒤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벨라라비가 아크 정면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벨라라비의 리그 12호 골이었다. 이어 브란트와 손흥민이 잇따라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1-1 동점이 된 뒤 레버쿠젠은 긴 패스를 이용해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들룽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벤더와 보에니쉬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후반 시작과 함께 레버쿠젠은 아크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지난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렸던 찰하노글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가로막혔다.
후반 15분이 지난 뒤 벨라라비가 환상적인 돌파를 시도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후반 30분에도 벨라라비가 단독 돌파에 이어 찰하노글루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걸렸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의 지키기 전략에 가로막힌 레버쿠젠은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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