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실적으로 피하기 힘든 2017 삼성 불명예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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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올 시즌 9위에서 허덕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불명예 기록 세 가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첫 번째는 구단 역대 최저 승률입니다. 기존까지 삼성 한 시즌 최저 승률은 54승 5무 67패 승률 0.448를 기록했던 1996년인데요. 당시에는 무승부를 0.5승으로 취급해서 계산했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삼성은 8일 롯데와 경기에서 져 49승 4무 76패 승률 0.392가 됐습니다. 남은 15경기에서 삼성은 14승 1패를 기록해야 최저 승률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지막 불명예 기록은 OPS 부문입니다. 7일 기준으로 리그 OPS는 0.789입니다. 삼성 올 시즌 OPS는 0.758입니다. 차이가 커 단기간에 뒤집기에는 힘든 격차입니다. 삼성이 이 차이를 뒤집지 못하고 시즌을 마치면 2007년, 2008년, 2011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리그 OPS보다 낮은 팀 OPS를 기록한 시즌이 됩니다. 이 또한 불명예입니다.
KBO와 역사를 함께하며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은 삼성. 4월에 까먹은 승률을 회복하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지만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들에서 벗어나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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