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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유벤투스 다시 만난 슈테겐 "바르사, 지난 시즌과 다르다"

작성일: 2017.09.12 01:0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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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어 슈테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의 부동의 주전 골키퍼 안드레 테어-슈테겐(25)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과 달라졌다는 뼈있는 말도 했다.

바르사는 오는 13일(한국 시간)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바르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1차전 원정 0-3패, 2차전 홈에서 0-0으로 비겨 4강행이 좌절됐다. 후폭풍이 심했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은 리그 2위, 챔피언스리그 8강에 그치며 팀을 떠났다. 새롭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부임했다.

슈테겐은 그때를 잊지 않았다. 이번 시즌 새롭과 부임한 발베르데 감독과 함께 바르사가 강해졌다고 했다. "감독의 생각 때문에 바르사는 조금 변했다"며 유벤투스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슈테겐은 "지금 우리는 다른 공간을 점유하기 원한다. 경기를 다른 방식으로 다룬다. 우리는 이 시스템에서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며 바르사가 지난 시즌과 다르다고 했다.

슈테겐은 유벤투스의 키플레이어로 파울로 디발라와 잔루이지 부폰을 들었다. "디발라는 기술이 많다. 디발라도 뛰어나지만 유벤투스는 팀플레이를 한다"며 방심하면 안 된다고 했다.

슈테겐은 또한 "부폰은 모두의 우상이다. 그는 노장이지만 엄청난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그를 정말 존중한다"며 부폰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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