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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승원, KIA전 5⅔이닝 6실점 '패전 위기'

작성일: 2017.09.12 20: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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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문승원이 패전 상황에서 투구를 마쳤다.

문승원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김주찬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김선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로저 버나디나를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내보냈으나 최형우를 1루수 직선타, 나지완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안치홍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이범호를 삼진으로 잡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민식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최원준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넘겼다.

3회 들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김주찬을 3루수 앞 땅볼, 김선빈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문승원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버나디나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위기는 이어졌다. 문승원은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나지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에서 안치홍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문승원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맞고 5실점째를 안았다.

4회, 5회는 실점 없이 막았다. 그러나 문승원은 팀이 1-5로 뒤진 6회 들어 추가 실점을 했다. 첫 타자 안치홍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문승원은 이범호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민식은 유격수 뜬공으로 막았다. 그러나 최원준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고 6실점째를 안은 뒤 서진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문승원은 앞서 올 시즌 26경기에서 6승10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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