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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KIA 팻딘 "컨디션도 좋고, 팀도 이겨서 좋다"

작성일: 2017.09.12 22:1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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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외국인 투수 팻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팻딘이 호투하며 승리를 추가했다.

KIA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팻딘은 6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6패)째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팻딘은 "팀이 승리해 기분이 좋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 SK 타자들이 파워가 좋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올거 같아 그 점을 이용한게 주효했다. 한 가운데로 공을 던지는 걸 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노수광을 1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최항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최정을 1루수 뜬공, 제이미 로맥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도 가볍게 막았다.

팀이 5-0으로 앞선 3회 들어 무사 1, 3루 위기에서 노수광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1실점 했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5회까지 호투를 이어 갔다. 6회 들어 2사 이후 김동엽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막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뒤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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