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7승' 다저스, 11연패 터널 탈출 성공
작성일: 2017.09.13 14:4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커쇼 시즌 17승 고지에 오르며 밀워키 브루어스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평균자책점은 2.12로 2.32를 기록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와 차이를 더 벌리며 1위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1회를 삼자범퇴, 2회말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펼친 커쇼는 3회 선두 타자 켈비 톰린슨에게 좌중월 1점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11연패에 빠져있던 다저스 타선은 커쇼 실점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 4회초 선두 타자 체이스 어틀리가 우월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1-1에서 투수 커쇼가 좌중월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무사 2루에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2루 주자 커쇼가 3루로 달렸고 유격수 톰린슨도 3루로 던졌다. 커쇼 발이 송구 후 태그보다 빨라 야수 선택으로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코리 시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테일러는 2루까지 갔다. 1사 2루에 저스틴 터너가 삼진을 물러났다. 코디 벨린저는 고의4구로 1루에 나갔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가 중견수 뒤로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1로 달아났다.
커쇼는 닉 헌들리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어스틴 슬레이터를 3루수 땅볼로 막았고 올랜도 칼리스테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2사 2루가 됐다. 톰린슨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크리스 테일러가 레이저 송구로 2루 주자 헌들리를 홈에서 잡아 커쇼는 실점하지 않았다.
5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커쇼는 6회말 헌터 펜스와 버스터 포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헌들리에게 삼진을 빼앗었으나 슬레이터를 3루수 실책으로 보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커쇼는 칼리스테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경기는 4-2가 됐다. 커쇼는 톰린슨에게 볼넷을 줘 2사 만루 위기를 다시 맞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레예스 모론타 타석 때 팀 페데로위츠를 대타로 꺼냈다. 커쇼는 페데로위츠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커쇼는 마운드를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넘겼다. 스트리플링이 7회 바로 1실점 하며 경기는 4-3이 됐다.
다저스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터너가 팀에 점수를 선물했다. 8회초 테일러가 1루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코리 시거가 삼진으로 잡혔으나 터너가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8회말 브랜든 모로우에게 아웃 카운트 2개를 맡겼고 켄리 잰슨이 아웃 카운트 1개를 잡으며 경기를 9회로 이끌었다. 9회말 1사에 잰슨이 디나드 스팬에게 우전 안타, 조 패닉에게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펜스에게 투수 앞에 느리게 구르는 내야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됐다.
잰슨은 포지를 만나 풀카운트 대결을 펼치며 헛스윙 삼진을 이끌었다. 2사 만루. 잰슨은 헌들리를 상대로 경기 27번째 아웃 카운트를 만들며 팀 승리를 지켰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8회말 브랜든 모로우에게 아웃 카운트 2개를 맡겼고 켄리 잰슨이 아웃 카운트 1개를 잡으며 경기를 9회로 이끌었다. 9회말 1사에 잰슨이 디나드 스팬에게 우전 안타, 조 패닉에게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펜스에게 투수 앞에 느리게 구르는 내야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됐다.
잰슨은 포지를 만나 풀카운트 대결을 펼치며 헛스윙 삼진을 이끌었다. 2사 만루. 잰슨은 헌들리를 상대로 경기 27번째 아웃 카운트를 만들며 팀 승리를 지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