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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장 일주일째' STL, 신시내티에 5-2 승리

작성일: 2017.09.15 05: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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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77승 69가 돼 밀워키 브루어스와 승패 타이를 이뤘다. 오승환은 결장했다. 오승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등판 기록이 없다.

3회초 0-1로 뒤진 세인트루이스는 경기를 뒤집었다. 2사에 토미 팜이 볼넷을 얻었다. 팜은 도루로 2루까지 갔다. 폴 데용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팜과 데용이 더블스틸로 2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나선 호세 마르티네스가 2타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2-1 불안한 리드에서 팜 방망이가 터졌다. 5회말 선두 타자 맷 카펜터가 볼넷으로 나가며 무사 1루 기회가 팜 타석에 만들어졌다. 팜은 타석에 들어서 우중월 2점 아치를 그리며 팀에 4-1 리드를 안겼다. 팜 시즌 20호 홈런이다. 앞서 도루와 함께 팜은 시즌 20홈런-20도루를 완성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에 해리슨 베이더가 볼넷으로 걸어가고 랜달 그리척이 좌전 안타를 터뜨려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알렉스 메히아 희생번트, 애셔 워저호스키 고의4구로 1사 만루가 됐다. 대타로 타석에 선 그레그 가르시아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점수 차를 벌렸다.

9회초 세인트루이스 투수 후안 니카시오가 조이 보토에게 우익수 쪽으로 가는 2루타를 맞았고 스콧 쉐블러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3루타를 허용했으나 경기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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