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가로스 퀸' 오스타펜코, "한국 팬에게 큰 힘 얻어…좋은 실력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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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옐레나 오스타펜코(20, 라트비아, 세계 랭킹 10위)가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스타펜코는 여자 프로 테니스(WTA)투어 코리아 오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오스타펜코는 톱시드를 받았다.
경기 출전에 앞서 그는 17일 아디다스 명동 퍼포먼스 매장에서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 행사에서 오스타펜코는 사진 촬영 및 팬 사인회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스타펜코는 참석한 팬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응모를 통해 초청된 팬들은 오스타펜코가 나타나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선수를 위해 열띤 환호로 반겼다.
오스타펜코는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다. 그러나 많은 팬분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만큼 좋은 실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는 국내 유일의 WTA 투어다. 아디다스는 오스타펜코를 비롯해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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