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3줄요약 ]'월콧 결승 골' 아스널, 동커스터에 '힘겨운' 1-0승
작성일: 2017.09.21 05:3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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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시즌 카라바오 컵 3라운드, 아스널vs 동커스터 로버스.
1.전반: 월콧의 선제골,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운 아스널
2.후반: 여전히 결정력이 아쉬운 아스널, 1-0신승
3.돌아온 산체스, 컨디션 회복 중

◆전반: 월콧의 선제골,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운 아스널
아스널은 전반 동커스터를 압도했다. 다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 5분 윌셔가 아크 오른쪽에서 침투패스를 내준 것을 지루가 오버헤드킥을 연결한 것이 골포스트 상단에 맞았다. 전반 9분엔 산체스가 중원에서 기습적으로 시도한 중거리 슛이 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엘네니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지루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포스트를 넘었다. 압도한 아스널의 결실은 전반 25분 맺었다. 산체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오면서 절묘한 침투패스를 시도했다. 라인을 잘 깨고 들어간 월콧이 트래핑한 이후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이겨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득점 상황 이전에도 이후에도 동커스터를 압도했지만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전반 16개의 슛을 시도했고 유효슛은 4개였다. 득점은 한 골이 전부였다.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여전히 결정력이 아쉬운 아스널, 1-0신승
후반 시작과 함께 월콧이 결정적인 슛을 시도했는데 살짝 떴다. 전반에 이어 계속된 결정적 부재가 이어졌다. 후반 16분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우튼이 수비 실수를 틈차 기회를 잡을 뻔했다. 수비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지루와 산체스가 후반 내내 기회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동커스터의 골문은 단단했다. 벵거 감독은 후반 30분 이워비까지 투입했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동커스터의 후반 막판 맹공을 간신히 버텼고 1-0 스코어를 유지했다.
◆돌아온 산체스, 컨디션 회복 중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 문제로 팀과 마찰이 있었던 산체스가 서서히 몸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쾰른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산체스가 전반 월콧의 선제골을 도우며 몸상태를 점검했다. 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온 이후 절묘한 침투패스를 내줬다. 산체스 특유의 패스와 시야가 돋보인 장면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벵거 감독 부임 이후 처음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이 중요하다. 산체스를 비롯해 외질 등의 주축 선수가 제 몫을 다해야 한다.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카라바오 컵 3라운드, 아스널 vs 동커스터 로버스, 2017년 9월 21일 오전 3시 45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널 1-0(1-0) 동커스터 로버스
득점자: 25'월콧(도움:산체스) /
아스널(3-4-3) 13.오스피나; 21.챔버스(43.다실바 46'), 4.메르테자커, 16.홀딩; 61.넬슨, 10.윌셔, 35.엘네니, 30.메이틀랜드-나일스; 7.산체스, 12.지루, 14.월콧 /감독:아르센 벵거
동커스터 로버스(4-5-1) 1.라울러; 15.라이트, 12.화이트먼, 6.버틀러, 17.블레어; 16.하우튼(2.알콕 61'), 10.로우, 26.코핑거(14.맨드빌 61'),8.메이슨, 7.콩골로; 19.메이 /감독:대런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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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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