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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파이널 노리는 '전사들'과 새 역사 꿈꾸는 '로켓군단'

작성일: 2015.05.27 17:5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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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휴스턴 로키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 5 차전이 28일(이하 한국 시간) 골든스테이트 홈구장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다. 26일 4차전에서 반격의 첫 승을 거둔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파이널 진출 축포를 터트린다는 각오다. 적지에서 치른 4차전에서 '정규시즌 MVP' 스테픈 커리가 바닥에 머리부터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커리의 부상 여파로 경기에서도 패배를 당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홈팬들 앞에서 40년 만의 NBA 파이널 진출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5차전에서 패할 경우 다음 6차전은 다시 휴스턴으로 넘어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스플래시 듀오'의 한 축인 가드 클레이 톰슨은 NBA.com과 인터뷰에서 "휴스턴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5차전을 예상했다. 이어 톰슨은 "그들이 여기까지 올라온 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한 뒤 "그러나 조금 더 집중하고 팀이 하나가 되어 플레이하면 승리를 따낼 수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커리의 컨디션에 대해 머리 부분의 타박상을 제외하고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그의 5차전 출전을 확실히 했다.

휴스턴도 4차전에서 프래그런트 파울1 판정을 받은 드와이트 하워드가 5차전 출장 정지 위기를 면해 한숨 돌렸다. NBA 역사상 3연패로 시작해 파이널 진출을 일궈낸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휴스턴은 역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게임을 뒤지고 있지만 두려워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직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리그 역사상 9번째로 1승 3패에서 역전을 만들어낸 경험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로키츠의 케빈 맥헤일 감독은 "우리의 2014-2015시즌은 이제 한 게임 한 게임에 달려있다"라면서 "그러나 아직 시즌 종료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1] 스테픈 커리 ⓒ Gettyimages
[사진2] 드와이트 하워드(左), 제임스 하든(右)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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