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일러] 이승우 데뷔 임박…베로나, '난적' 라치오의 공격 버틸까
작성일: 2017.09.24 16:25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 KEY POINT: ‘데뷔 임박’ 이승우 vs ‘득점 본능’ 임모빌레
베로나: 이승우의 데뷔가 임박했다. 이승우는 21일 열린 삼프도리아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승우의 데뷔가 무산된 뒷이야기가 있다. 이승우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당시 이승우는 후반 막판 경기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지막 교체는 이승우의 차례였다. 몸도 이미 다 푼 상태였다. 그런데 베로나의 미드필더가 갑자기 근육 통증으로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래서 이승우 대신 다른 선수가 투입됐다”고 말했다.
삼프도리아와 경기에서 베로나는 후반 41분 포사티를 빼고 뷔헬을 넣어 미드필드 공백을 매웠다. 포사티의 근육 경련이 아니었다면 이승우가 투입될 수 있었다. 베로나는 라치오전을 하루 앞두고 22인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도 이승우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승우는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세리에A 데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라치오: 치로 임모빌레는 6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모빌레는 특히 AC밀란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도움 2개도 있는 임모빌레는 팀의 10골 가운데 8골에 관여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 임모빌레는 제노아, 토리노 등에서 뛰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3-14시즌 토리노에서는 22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후 도르트문트와 세비야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5년 토리노로 돌아오며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시즌 라치오에서는 23골 5도움으로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고 올해도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2. NOW: ‘5경기 1골’ 베로나 vs ‘선두권 진입 노리는’ 라치오
베로나: ‘승격 팀’ 베로나는 아직 승리가 없다.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 1득점 11실점을 기록했다. 페키아 감독 경질설까지 나왔지만 삼프도리아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5경기에서 1골을 넣은 공격진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베로나는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나폴리와 개막전에서 파치니가 넣은 유일한 골은 페널티킥 득점이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라치오전에서 베로나가 파치니와 베르데, 발로티로 스리톱을 구성한다고 예상했다. 모이스 켄과 체르치, 이승우 등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
라치오: 라치오는 3승 1무 1패로 세리에A 7위에 올라 있다.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에 올랐던 라치오는 지난 라운드에서 나폴리에 1-4로 패했다. 라치오의 문제는 수비 불안이다. 5경기에서 8실점을 했다. 스팔과 개막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실점했다. 그러나 라치오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라치오는 베로나를 꺾고 다시 선두권에 진입한다는 각오이다.
3. AGAINST: 힘든 승부가 예상되는 베로나
베로나: 베로나는 라치오와 치른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졌다. 이 3경기에서 라치오는 최소 2골 이상을 기록했다. 베로나의 승리가 쉽지 않은 이유이다. 베로나가 초반 실점을 한다면 급격히 무너질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베로나는 실점 이후 동점을 만드는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베로나는 방어적인 자세로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다. 베로나는 삼프도리아전에서 든든히 골문을 지킨 니콜라스 골키퍼의 선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라치오: 베로나전을 앞둔 라치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승리에 대한 열망이 나타냈다. 그는 “나폴리전 패배는 우리 팀에 보약이 됐다. 선수들은 더 좋은 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로나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좋은 감독과 열정적인 팬들이 있다. 베로나를 꺾기 위해서는 모든 집중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라치오는 방심하지 않고 초반부터 강하게 베로나를 압박할 전망이다.
글=정형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