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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kt 김진욱 감독 "피어밴드, 잔여 경기 등판 없다"

작성일: 2017.09.27 16: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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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홍지수 기자] 김진욱 kt 위즈 감독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남은 경기에서 (라이언) 피어밴드의 등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지난 16일 어깨근육 미세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마지막 등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김 감독은 피어밴드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불펜 피칭을 두 번 했는데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올 시즌 팀 투수들 가운데 여러가지에서 정말 많은 일을 했다"면서 "감독 처지에서 피어밴드는 다음 시즌에도 같이 가야 할 선수다. 시즌이 끝나면 무엇을 준비하고 해야할 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8승10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 승수를 쌓지는 못했다. 그러나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대로 시즌이 종료되면 팀 창단 첫 타이틀홀더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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