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전 3줄 요약] #헥터 19승 #빗맞은 2안타, KIA 매직넘버 '3'

작성일: 2017.09.28 21:0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헥터 노에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세 줄로 보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KIA가 7-4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2위 두산과 차이를 1.5경기로 벌렸다. KIA 매직넘버는 '3'이 됐다.

1. 한화가 만든 빅이닝
2. 빗맞은 타구에 경기는 오리무중
3. 승패를 가른 빗맞은 안타

1. 한화가 만든 빅이닝

0-0 동점에서 한화 이글스가 2회말 9명 타자가 타석에 서며 선취점을 뽑고 점수 차를 벌렸다. 최진행과 하주석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무사 2루에 김회성이 볼넷으로 나갔다. 최재훈이 2루수 땅볼을 쳤는데 2루수 안치홍 송구를 유격수 김선빈이 포구하지 못해 무사 만루가 됐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이동훈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끌어내 3루 주자를 홈에서 잡았다. 1사 만루. 헥터는 오선진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1사 2, 3루. 헥터는 양성우에게 볼넷을 줬고 송광민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김태균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긴 이닝이 끝났을 때 대전 전광판 한화 쪽에는 숫자 4가 적혔다.

2. 빗맞은 타구에 경기는 오리무중

비야누에바는 KIA 타선을 상대로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4-0으로 한화가 앞선 4회초 실점했는데 수비 실책으로 비자책점이었다. 김선빈에게 2루 위를 지나가는 바운드 타구를 허용했다. 유격수 하주석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 비야누에바는 김주찬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4-1로 경기는 7회까지 이어졌다. 비야누에바는 버나디나와 최형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나지완에게 볼넷을 줬다. 이어 안치홍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가 됐다. 비야누에바는 이범호를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다. 낮은 유인구가 이범호의 콘택트 스윙에 걸렸고 빗맞은 타구는 야수가 아무도 없는 우익 선상에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졌고 2타점 2루타가 됐다. 비야누에바는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비야누에바 올 시즌 마지막 투구다.
▲ 안치홍 ⓒ 한희재 기자

3. 승패를 가른 빗맞은 안타

3-4로 뒤진 KIA는 8회 경기를 뒤집었다. 대타 이명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선빈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김주찬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버나디나 볼넷, 최형우 삼진, 나지완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다. 

KIA는 안타를 쳐야하고 한화는 안타만 안 맞으면 되는 상황. KIA 안치홍이 안타를 뽑았다. 안치홍은 정우람을 상대로 초구를 때렸다. 타구는 앞서 이범호 타구처럼 높게 떠서 야수진이 없는 위치로 날아갔다. 2루수, 1루수, 우익수도 잡지 못하는 곳에 공이 떨어졌고 6-4를 만드는 2타점 2루타가 됐다.

역전한 KIA는 8회에도 헥터를 올렸다. 헥터는 2회 실점 이후 한화를 상대로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8회에도 김회성에게 1피안타를 기록했으나 대타 이성열을 삼진으로 막고 투구를 마쳤다. 승기를 잡은 KIA는 9회말 김세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