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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19승' 헥터 "20승보다는 200이닝 욕심"

작성일: 2017.09.28 21: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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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20승보다 200이닝에 대한 욕심을 내고 있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이닝 4실점(2자책점) 호투를 펼치고 7-4 승리를 이끌었다. 헥터는 시즌 19승을 거뒀다.

경기 후 헥터는 "투구 수 제한 없이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고 싶었다. 그래서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어 "경기 초반 내 실수와 야수 실책으로 실점했지만 경기 일부라고 생각해 신경쓰지 않았다. 팀 승리를 위해 투구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승리 소감을 덧붙였다.

헥터는 "지난해 200이닝 던졌고 체력적으로 나는 전혀 문제가 없다. 20승보다 200이닝에 대한 욕심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헥터는 4일 휴식하면 다음 달 3일 등판이 가능하다. 이날 8이닝 투구로 헥터는 194⅔이닝까지 올랐다. 3일 6이닝을 채우면 2년 연속 200이닝 투구를 완성한다. 헥터는 2016년에 206⅔이닝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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