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LG 차우찬 "평균 6이닝은 지켜서 다행이다"

작성일: 2017.09.28 22:34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차우찬 ⓒ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 왼손 투수 차우찬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고전했으나 팀 타선 폭발에 힘입어 시즌 10승(7패)을 올렸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다. LG는 15-6으로 kt를 대파했다. 

경기 후 차우찬은 "왼팔 근육통이 있어서 경기 초반 고전했다. 감독님이 믿고 5회까지 기다려주셨고, 동료들이 경기를 잘 풀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FA로 팀을 옮길 때 '시즌이 끝나고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했고,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제 몫은 한 것 같다. 못한 거 같지는 않다"며 웃었다. 

시즌 전 목표로 했던 30경기-180이닝은 어려워졌다. 차우찬은 "롯데전(다음 달 3일 사직) 등판은 아직 확실치 않다"고 했다. 28일까지 175⅔이닝으로 롯데전에 등판한다면 180이닝은 채운다. 그러나 여기에 등판하더라도 29경기다. 

차우찬은 "10승보다도 30경기-180이닝을 목표로 했다. 10승은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 같다. 평균 6이닝은 지켜서 다행이다. 로테이션을 지켰다는 게 만족스럽다"고 얘기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