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예선 3줄요약] '람페 못 넘은 네이마르' 브라질, 볼리비아 고지대에서 0-0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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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7차전, 볼리비아 vs 브라질.
1.전반: 네이마르 vs 람페
2.후반: 브라질 vs 람페
3.본선 진출 확정 브라질, 탈락 확정 볼리비아

◆전반: 네이마르 vs 람페
전반은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볼리비아의 카를로스 람페 골키퍼의 1대 1 대결이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지만, 경기는 0-0 같지 않았다. 전반 24분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네이마르의 슛을 람페 골키퍼가 막았다. 두 선수의 악연이 시작됐다. 네이마르는 전반 32분 볼을 낚아채서 문전에서 슛을 시도했지만 이것도 람페에게 막혔다.
람페 골키퍼는 전반 38분 가브리엘 제주스의 1대 1 찬스는 물론, 전반 43분 네이마르의 1대 1 기회도 막았다. 네이마르는 람페 골키퍼를 제치고 슛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수비수 가브리엘 발베르데가 골문에서 막았다. 후방에서 기회를 노리던 볼리비아는 전반 추가 시간 마르셀로 모레노의 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브라질 vs 람페
후반에도 양상은 비슷했다. 브라질이 몰아붙이는 가운데 볼리비아도 간간이 공격했다. 특히 브라질의 공격은 람페 골피커에게 모두 막혔다. 람페 골키퍼는 후반 1분 네이마르의 프리킥을 파울리뉴가 문전에서 방향을 바꾸었는데 쳐냈고 골대를 맞았다. 네이마르는 후반 9분 수비 사이를 헤집고 돌파했지만 최종 수비에 막혔고, 후반 15분 문전에서 시도한 킥도 람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38분 제주스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도 람페의 손끝에 걸렸다. 후반 브라질의 맹공을 홀로 막아낸 람페 골키퍼다.
◆본선 진출 확정 브라질, 탈락 확정 볼리비아
경기 전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 볼리비아는 좌절됐다. 자칫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었던 경기지만 경기 자체는 팽팽했다. 볼리비아는 홈에서 브라질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하려 했고, 브라질은 치치 감독 부임 이후 남미예선 무패(9승 1무)를 이어 가려 했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브라질은 치치 감독 체제에서 무패를 유지한 것을, 볼리비아는 브라질을 상대로 홈에서 대등하게 싸운 점을 만족 한 경기였다.
◆경기 정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7차전 볼리비아 vs 브라질, 2017년 10월 6일 오전 5시, 볼리비아 라파스 에르난도 실레스 경기장
볼리비아 0-0(0-0) 브라질
득점자:
볼리비아(5-2-3)1.람페; 8.베하라노, 3.발베르데, 16.랄데스, 5.쿠티에레스, 4.모랄레스; 6.주스티니아노(14.카스트로 46'), 15.마차도; 7.아르세, 18.피에로(19.알바레스 57'), 9.모레노 /감독:마우리시오 소리아
브라질(4-3-3)1.알리송; 2.아우베스, 14.실바(13.마르퀴뇨스 22'), 3.미란다, 6.산드루; 5.카세미루, 15.파울리뉴(17.페르난지뉴, 83'), 8.헤나투; 11.쿠치뉴(19.쿠치뉴 65'), 9.제주스, 10.네이마르 /감독: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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