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지라디 감독 "다나카, 시애틀전 등판 예상"

작성일: 2015.05.29 09:57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 뉴욕 양키스)가 곧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이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훈련 중인 다나카가 다음 주에는 빅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3연전 중 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라디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다나카가 막 선수단에 합류했다. 내일 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만났을 때 몸 상태가 좋아 보였다"며 "그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면서 정상적인 투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확인할 예정이다. 시애틀전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지난 4월 28일 오른손목 건염(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과 팔뚝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지난 28일 선발로 마이너리그 2번째 재활 등판에 나섰다. 다나카는 이날 공 62개를 던지면서 3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다나카는 부상 부위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의 투구내용을 기록한 구단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슬라이더는 좋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플리터를 많이 던지지 않았고, 빠른 공에서 실투가 몇 차례 나왔다'고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가 시애틀전에서 80구 정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의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다나카가 공을 편안하게 던지길 바라는 것은 두 번째 문제다.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나카를 압박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