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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이와쿠마 캐치볼 이상무···'복귀 청신호'

작성일: 2015.05.29 13:4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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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와쿠마 히사시(34, 시애틀 매리너스)가 통증 없이 캐치볼을 소화하며 빅리그 복귀 청신호를 알렸다.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는 이와쿠마는 29일(한국 시간) 투수 코치와 트레이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캐치볼을 소화했다. 최대 27m까지 거리를 늘려 롱토스도 던졌다. 이날 그가 던진 공은 약 70개.

닷새 전부터 캐치볼을 시작한 이와쿠마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쿠마는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느낀다"라면서 "5일 동안 캐치볼을 던지면서 등쪽에 아무런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로이드 맥클렌던 시애틀 감독은 "앞으로 7~8일 정도는 더 지켜봐야 한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감독은 이와쿠마의 복귀 시점을 6월 중후반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3년 전 겨울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룬 이와쿠마는 이듬해인 2013년에 1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그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라 3위에 자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도 15승에 평균자책점 3.52를 찍으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다소 고전하고 있다. 이와쿠마는 올해 3경기에 선발로 나서 1패 평균자책점 6.61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 4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 뒤 재활군으로 들어갔다.

[사진] 이와쿠마 히사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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