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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웃다 만’ 펩 “아구에로 스토크전 투입, 콤파니는 아직”

작성일: 2017.10.13 22:0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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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웃다 말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스토크 시티전 출전을 알렸지만 콤파니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7-18 시즌 EPL 8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6승 1무로 선두, 스토크 시티는 2승 2무 3패로 13위에 올랐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휴식 기간 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콜롬비아 뮤지션 말루마 콘서트를 찾았다가 택시 운전기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 갈비뼈를 다친 아구에로는 4~6주의 결장이 예상됐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훈련장에 복귀했다.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는 스토크전에 나설 수 있다. 부상 이후 첫 훈련을 실시했는데 상태가 괜찮았다. 내일 경기에 뛸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수비의 중심인 뱅상 콤파니는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부상 회복 중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몸 상태가 나아지면 콤파니가 직접 팀에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과르디올라는 안주하지 않았다. 그는 “물론 현재 우리 상황에 만족한다. 하지만 더 발전해야 한다. 스토크전은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스토크는 수비적으로 잘 정비된 팀이며 훌륭한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며 매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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