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피호’ 중국, 11월 A매치 아이슬란드-콜롬비아 확정…일본은 브라질 벨기에전

작성일: 2017.10.14 16:13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벨기에-웨일스와 친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의 11월 A매치 상대가 유럽의 아이슬란드, 남미의 콜롬비아로 확정됐다.

중국 스포츠 매체 ‘시나닷컴’은 13일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중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의 장기 발전 계획을 맡았다며 11월 A매치 일정을 보도했다.

중국 대표 팀은 11월 10일 광저우에서 아이슬란드, 14일 충칭에서 콜롬비아와 경기한다. 두 팀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을 10월 A매치 데이에 확정한 뒤 중국과 경기를 결정했다.

중국 대표 팀은 리피 감독 부임 후 한국전 승리를 포함해 A매치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FIFA랭킹에서 한국을 추월한다. 아시아 랭킹 4위로 올라선 점은 중국 내에서 고무적 반응을 얻고 있다.

리피 감독은 11월 A매치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 경쟁력 있는 경기를 통해 담금질하고,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리피 감독은 2018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운영에도 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축구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한다. 중국은 리피 감독과 함께 2019년 UAE 아시안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 중국 원정을 확정한 아이슬란드


한편, 중국과 상대할 것으로 알려진 벨기에는 11월 A매치 경기를 모두 안방 브뤼셀에서 치른다. 11월 10일 멕시코, 14일 일본과 경기한다. 일본은 11월 10일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에서 브라질과 경기하고, 14일 벨기에 원정을 치른다. 일본은 2018년 3월에 아르헨티나를 안방으로 불러들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3월 27일에 일본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벨기에는 애초 일본과 유럽 대결을 추친해 중국 원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제축구연맹은 A매치 데이 기간 치르는 두 경기를 한 대륙에서 개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한 지침이다. 

강제 사항은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2018년 3월에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와 경기한 뒤 일본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예정했다. 하지만 대다수 국가가 A매치 데이 기간 대륙을 이동하며 경기를 치르지 않는 추세다.

아이슬란드와 콜롬비아가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한국과 교차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10월 A매치에 본선행을 확정한 두 팀은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어 11월 A매치 일정을 조기에 확정하지 않았다. 11월에 중국 전 외 일정이 미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