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3줄요약] PO 싸움 끝까지 간다…부천, 대전에 1-0으로 승리
작성일: 2017.10.15 16:5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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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위기 반전 필요한 부천, 닐손 주니어 선제골
2. 주고 받은 골대 강타, 대전의 공세 견딘 부천
3. 끝까지 간다, 플레이오프 싸움
◆ 분위기 반전 필요한 부천, 닐손 주니어 선제골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부천은 대전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이제 3경기가 남은 가운데 5위까지 밀리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아산 무궁화와 성남FC가 넘어지길 바라야 했다. 주장 문기한 역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갈 길 바쁜 부천의 공격이 홈팀 대전보다 더 날카로웠다. 바그닝요-공민현-진창수 선발 스리톱의 공격도 활발했다. 전반 22분 문기한이 감각적으로 돌려준 것을 닐손 주니어가 터닝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 주고 받은 골대 강타, 대전의 공세 견딘 부천
1골 차이가 벌어졌지만 경기는 어느 한 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다. 선제골을 안은 부천이 역습을 노려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세트피스가 오히려 기회였다. 후반 17분 코너킥에서 뒤로 흐른 것을 고명석이 밀어넣었지만 골대를 맞고 말았다.
끌려가는 대전은 연이은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좌우 측면에 과감한 공격을 펼쳤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주변까지 힘들게 전진하고도 날카로운 슛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25분 브루노의 중거리슛이 골포스트를 때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 끝까지 간다, 플레이오프 싸움
부천은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51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벌어진 경기에서 아산 무궁화가 안산 그리너스(승점 53점)를 1-0으로 꺾었고, 하루 앞서 열린 경기에서 성남FC(승점 52점)도 FC안양을 1-0으로 이겼다. 세 팀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승점 1점 차를 유지한 채로 2경기를 남기게 됐다. 긴장을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 무승부도 위험하다.
◆ 경기 정보
2017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대전 시티즌vs부천FC, 2017년 10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시티즌 0-1(0-1) 부천FC
득점자: 22' 닐손 주니어
부천FC(4-3-3): 1.류원우; 22.안태현, 20.고명석, 5.임동혁, 17.김한빈; 7.문기한, 6.닐손주니어, 15.조범석(27.조수철 78'); 10.바그닝요(9.정성훈 83'), 18.공민현, 16.진창수(11.호드리고 78') / 감독:정갑석
대전 시티즌(3-4-3): 1.전수현; 22.윤신영, 55.윤준성(15.장준영 55'), 3.장원석; 6.황인범, 7.레반(24.김찬희 55'), 9.이현승, 8.김대열, 12.박재우;28.박대훈(17.이호석 75'), 37.브루노 /감독: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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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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