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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줄요약] ‘답답한 공격력’ 전북, 서울과 0-0 무…제주와 승점 4점 차

작성일: 2017.10.15 16:5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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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과 서울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전북 현대 vs FC서울

1. FC서울의 특명 ‘김신욱을 막아라’ 
2. 이동국-데얀 투입 승부수…흔들리지 않는 골망 
3. 제주와 격차가 승점 4점으로 좁혀진 전북

◆FC서울의 특명 ‘김신욱을 막아라’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김신욱의 높이’를 가장 경계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사실 포스트 플레이는 알고도 막기 힘들다. 김신욱은 포스트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며 “김신욱을 막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감독의 예상처럼 김신욱은 최전방에서 FC서울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북이 롱 볼을 올리면 서울 수비수 2명은 김신욱을 동시에 마크했다. 김신욱은 2선 공격진에게 정확한 헤딩 패스를 연결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동국-데얀 투입 승부수…흔들리지 않는 골망 

전북은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역습 전략을 들고 나온 서울은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자 벤치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전북은 후반 14분 이동국을 넣었고 서울은 후반 30분 데얀을 투입하며 결승 골을 노렸다. 전북은 막판까지 거세게 서울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문전에서 집중력이 부족하며 서울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제주와 격차가 승점 4점으로 좁혀진 전북

2위 제주는 14일 열린 강원FC와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반면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전북은 우승 마지노선을 ‘3승’으로 정했다. 스플릿 라운드는 이제 4경기가 남았다. 제주의 추격이 시작된 K리그 클래식은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 경기 정보

2017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전북 현대 vs FC서울, 전주월드컵경기장, 2017년 10월 15일 오후 3시

전북 현대 0-0 (0-0) FC 서울

득점자: 

경고: 17′에델 28′로페즈 74′김신욱 / 23′오스마르 46′주세종

전북 현대(4-2-3-1): 31.황병근; 15.임종은, 55.최보경 22.김진수 25.최철순; 17.이재성, 4.신형민; 11.로페즈 23.에델(59′이동국) 14.이승기(81′에두); 99.김신욱(81′한교원) /감독:최강희

FC 서울(4-3-3); 21.양한빈; 17.신광훈 43.이웅희 2.황현수 88.이규로; 5.오스마르 6.주세종 79.이명주; 13.고요한(86′심상민) 10.박주영(75′데얀) 11.윤일록(64′김한길) /감독 황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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