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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원포인트] 수원 vs 울산, 팽팽한 경기 결정한 VAR

작성일: 2017.10.15 16:5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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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도곤 기자] 팽팽한 경기에 VAR(영상판독심판)은 여전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수원 삼성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스플릿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수원은 중요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3위 울산을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했다.

◆ 오늘의 장면 : VAR로 얻은 페널티킥 성공시킨 조나탄

VAR이 다시 한번 큰 힘을 발휘했다. 수원은 1-0으로 앞선 후반 16분 VAR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울산의 리차드가 실수를 범했고 박기동이 공을 빼앗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조나탄에게 패스했다. 조나탄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치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하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수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거세게 항의했다.

곧 VAR이 시행됐다. VAR 판독을 위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판정을 번복했다. 태클을 한 김치곤은 경고를 받았다. 페널티킥을 얻은 조나탄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수원은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경기에서 압도적인 주도권을 쥐고 있지 못했다. 이른 시간에 김인성을 투입하며 빠른 공격을 전개하며 반격한 울산에 동점을 허용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VAR로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중반부터 도입된 VAR은 스플릿 라운드에서도 그 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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