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줄요약] '유로파 불패' 잘츠부르크, 코냐스포르 2-0 제압하고 조 1위…황희찬 결장
작성일: 2017.10.20 03:5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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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로파리그 불패' 잘츠부르크의 이른 선제골
2. 의지는 있으나 해결되지 않는 코냐스포르 공격
3. 조 1위 잘츠부르크…부상 회복 중인 황희찬

◆ '유로파리그 불패' 잘츠부르크의 이른 선제골
원정 팀 잘츠부르크의 유로파리그 무패 행진이 순조롭게 이어졌다.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6경기에서 4승 2무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전반 5분 만에 굴브란센이 득점을 터뜨렸다. 짧은 코너킥 이후 왼쪽에서 다부르가 올려준 크로스를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경기 흐름 자체도 놓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아주 좋았다. 잘츠부르크는 원정 팀답게 수비에 신경쓰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단단하게 수비를 펼치다가 빠른 역습을 펼쳤다. 이른 선제골도 도움이 됐다. 공격을 펼치다가 공을 빼앗겼을 때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역습 속도를 늦추면서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 의지는 있으나 해결되지 않는 코냐스포르 공격
코냐스포르는 외메르 알리 샤흐네르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외메르 알리가 발에 정확히 맞추지 못해 동점 골 찬스를 놓쳤다. 외메르 알리는 전반 13분에도 과감한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의지는 있었지만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점유율 측면에선 코냐스포르가 잘츠부르크보다 약간 우위를 점했지만 그것이 공격이 잘 풀린다는 뜻은 아니었다.
◆ 조 1위 잘츠부르크…부상 회복 중인 황희찬
잘츠부르크는 단단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코냐스포르를 효과적으로 막아섰다. 후반 35분 어이없는 코냐스포르의 실수가 추가 골로 연결됐다. 세르칸 크른틀르 골키퍼가 백패스를 바로 처리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공을 빼앗겼다. 무나스 다부르가 쉽게 골로 마무리했다. 뜨겁기로 유명한 터키 원정에서 거둔 중요한 승리였다. 잘츠부르크는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7점을 쌓으며 조 1위를 지켰다. 32강 진출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잘츠부르크 소속의 황희찬은 아직 허벅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전히 회복까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3차전 코냐스포르vs잘츠부르크. 2017년 10월 20일 새벽 2시(한국 시간), 터키 코냐 뷔윅셰히르 벨레디예시 스타디유무
코냐스포르 0-2(0-1) 잘츠부르크
득점자: 5'굴브란센, 80'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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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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