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줄요약] 이진현 결장…오스트리아빈도 리예카에 1-3 패배
작성일: 2017.10.20 06:1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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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스트리아빈 몰아친 '2골' 가브라노비치
2. 경기 종료 직전 오스트리아빈의 반격과 리예카의 쐐기 골
3. 이진현 결장과 최하위 오스트리아빈

◆ 간결하게 몰아친 '2골' 가브라노비치, 리예카 페이스
경기 양상은 비등비등했지만 리예카 쪽에서 더 확실하게 마무리를 했다. 여기에 중앙 공격수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올랐다. 전반 21분 오른쪽에서 막스웰 아코스티가 땅볼로 밀어준 패스를 잡지 않고 슛으로 연결했다. 패트릭 펜츠 골키퍼가 팔을 뻗어봤지만 손에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전반 31분엔 아코스티의 개인 능력이 빛났다. 수비에서 단번에 넘어온 패스를 침착하게 컨트롤하면서 오스트리아빈 수비진 사이로 돌진했다. 가브라노비치가 후방에서 접근하면서 또 다시 슛만 날려 추가 골을 터뜨렸다.
◆ 경기 종료 직전 오스트리아빈의 반격과 리예카의 쐐기 골
홈에서 패배를 막기 위해 오스트리아빈의 반격이 이어졌다. 열심히 두드렸지만 리예카의 수비는 단단했다. 2골 차이가 벌어진 채 90분이 모두 흘러 갔을 때서야 집중력이 떨어졌다. 최전방 공격수 케빈 프라이센비츨러가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재빨리 공을 갖고 돌아가려다가 리예카의 시몬 슬루가 골키퍼와 충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도 금세 수포로 돌아갔다.
만회 골을 넣은지 2분 만에 다시 실점했기 때문이다. 교체 투입된 조란 크브르지치가 헤딩으로 다시 한번 오스트리아빈의 골문을 열어제쳤다.
◆ 이진현 결장과 최하위 오스트리아빈
이진현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프타임에 몸을 푸는 모습이 잡히면서 출전이 예상됐지만 끝내 불발됐다. 하지만 주전 경쟁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꾸준히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빈은 D조에서 최하위까지 밀려나면서 위기를 맞았다. AEK아테네가 AC밀란 원정에서 집념의 무승부를 거뒀다. AC밀란이 2승 1무, AEK아테가 1승 2무를 거뒀다. 리예카는 오스트리아빈을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고, 오스트리아빈은 무승부에서 거둔 승점 1점이 전부다. 아직 포기하진 이르지만 32강 진출은 험난하다.
◆경기 정보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3차전 오스트리아빈vs리예카
오스트리아빈 1-3(0-2) 리예카
득점자: 90' 프라이센비츨러 / 21', 31' 가브라노비치, 90+2' 크브르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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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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