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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양현종이 바꾼 판도, 타격도 살아날 수 있다

작성일: 2017.10.28 06: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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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2017 한국시리즈 2차전은 역사에 남을 경기였습니다. KIA 양현종이 9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팀 1-0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KIA는 두산과 시리즈 스코어를 1-1로 맞추고 잠실로 갔습니다.

KIA는 양현종 힘으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제 타선 문제만 해결하면 됩니다. KIA는 1차전에서 버나디나가 친 3점 홈런과 2차전에서 김주찬 재치있는 주루로 얻은 1점이 두 경기에서 얻은 득점 전부입니다. 산탄총과 같이 응집력 부족한 타선이 현재 KIA 숙제입니다.

박흥식 타격 코치는 2경기를 어떻게 봤을까요. 박 코치는 "쉬면서 타격감이 떨어지기도 했고 큰 무대라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긴장한 면도 있다"며 현재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 이범호 ⓒ 한희재 기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KIA 타선. 박 코치는 이미 분위기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양현종 완봉승이 시리즈 판도를 뒤집고 팀 분위기를 바꾸면서 타격 흐름도 달라질 것이라는 게 박 코치 주장입니다.

박 코치는 "2차전 같이 어려운 경기를 잡으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투수 힘으로 이기긴 했지만 타선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확 달라질 것이다. 다음 경기는 방망이 힘으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힘줘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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