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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4] 'KS 데뷔전' 임기영, 5⅔이닝 6K 무실점 완벽투

작성일: 2017.10.29 16:0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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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임기영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언더 임기영이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다.

임기영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강심장 다운 호투를 선보였다.

임기영은 이날 포스트시즌 데뷔전에, 그것도 선발 임무를 맡아 나섰다. 임기영은 큰 경기에서도 자신의 공을 자신 있게 던지며 팀의 기대를 채웠다. 직구와 함께 던진 좌타자 상대 체인지업, 우타자 상대 슬라이더, 커브가 주효했다.

팀이 1회초 2점을 먼저 냈다. 임기영은 2-0으로 앞선 1회 2사 후 박건우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그는 김재환을 2구째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2회에는 1사 후 최주환이 중전안타로 출루했지만 양의지를 헛스윙 삼진, 에반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임기영은 3회 1사 후 민병헌에게 중전안타, 오재원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는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김재환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두산 중심타선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4회 탈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를 기록한 임기영은 5회 에반스가 유격수 맞고 튀는 안타로 출루하면서 선두타자를 내보냈다. 임기영은 김재호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민병헌의 3루수 땅볼 때 선행주자를 잡아냈다. 오재원은 3루수 땅볼 처리했다.

임기영은 6회 2사 후 우전안타로 출루한 오재일이 우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하며 실점 위기에 놓였다. 임기영은 2사 2루 최주환 타석에서 좌완 심동섭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81개(스트라이크 53개+볼 2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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