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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5] 브레그먼 끝내기 도운 코레아 '원포인트 코칭'

작성일: 2017.10.30 16: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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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브레그먼(가운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친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이 팀 동료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고마워했다. 커터를 노리라는 코레아의 조언이 적중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12,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 리드를 만든 주인공은 바로 올해 풀타임 첫 시즌을 치른 3루수 브레그먼. 10회 2사 1, 2루에서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경기 후 브레그먼은 "팀 승리를 도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기쁠 뿐"이라면서 "어제(29일)은 잰슨의 슬라이더를 쳐서 홈런을 기록했다. 그래서 같은 공을 던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코레아는 '높게 들어오는 커터를 노리'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3승 2패를 이뤘다"며 기뻐했다. 

코레아 역시 7회 2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뜨거웠다. 그는 "2차전(휴스턴 연장 11회 7-6 승리) 이상으로 치열했다. 쉬지 않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였다. 믿을 수 없는 결과다. 내가 경험한 최고의 경기다"라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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