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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포체티노 감독이 밝힌 알리의 부진과 '걱정 않는 이유'

작성일: 2017.11.01 01:1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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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와 포체티노 감독(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의 주축 선수 델리 알리(21)의 부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알리가 드디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알리는 지난 시즌 겐트와 치른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2차전에서 보복성 태클을 했다. 알리는 즉각 퇴장했고, 3경기 추가 징계를 받았다. 알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3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알리가 없는 상황에서 초반 3경기 2승 1무로 레알 마드리드와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알리의 징계는 끝났다. 알리는 조 1위의 분수령이 될 레알과 4차전 경기에서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노린다. 

다만 알리의 컨디션이 다소 떨어져 있다는 게 문제.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믿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알리의 떨어진 컨디션이 회복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만약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선수의 기분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때때로 그는 그라운드에 홀로 남았다. 누구든지 그라운드에 홀로 남는 건 쉽지 않다. 아마 그는 그것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알리의 부진을 위로했다. 또한 "지금 우린 알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현재 동기부여가 돼 있는 상황이다. 최고의 레벨에서 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우리는 그의 퍼포먼스와 성장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알리는 현재 최고의 폼은 아니지만, 겨울이 오듯 그의 최고의 폼도 올 것이다"며 알리의 상황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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