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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클롭의 고민 "쿠치뉴,로브렌 부상, 출전 100% 장담 어려워"

작성일: 2017.11.01 01:4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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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롭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필리피 쿠치뉴(25)와 데얀 로브렌(28)의 몸상태를 걱정했다. 두 선수 모두 당장 주중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클롭 감독의 고민이 깊다. 팀의 핵심 쿠치뉴와 로브렌의 몸상태가 100%가 아니다. 당장 주중에 있을 NK 마리보전에 나설지 알 수 없다. 리버풀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마리보와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이 여유가 있다면, 쿠치뉴와 로브렌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리버풀은 스파르타 모스크바에 이어 조 2위다. 3위 세비야와 승점 1점 차이다. 남은 3경기에 따라 녹아웃 스테이지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구조다. 

리버풀은 E조 최약체 마리보를 큰 점수 차이로 이기고, 5차전 분수령이 될 세비야 원정, 6차전 스파르타 모스크바전을 치러야 한다. 로브렌은 지난 3차전 마리보 원정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쿠치뉴는 팀의 2번째 득점을 기록해 7-0 완승을 이끌었다. 

클롭 감독은 "둘 다 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출전을 확신하지 못한다. 우리는 훈련을 하고 그들이 뛸 수 있는지 판단할 것이다. 물론 두 선수가 뛰길 기대한다"며 출전은 확신하지 못하지만 두 선수가 출전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쿠치뉴와 로브렌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현재 로베르토 피르미누 역시 근육 경련이 있고, 조 고메즈 역시 근육에 약간 문제가 있다. 몇 일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오늘과 내일을 지나면 우리가 100%의 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며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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