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FA 시장 나온 김현수, 한국으로 돌아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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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스포츠필리토크'는 3일(이하 한국 시간) 2017년 시즌 종료 후 FA로 풀린 필라델피아 선수들에 대한 전망을 했다. 이 가운데 필라델피아는 김현수를 포함해 투수 클레이 벅홀츠, 내야수 안드레스 블랑코, 외야수 대니얼 나바가 FA 시장에 나왔다.
이 매체는 '필라델피아는 투수 제레미 헬릭슨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보내는 조건으로 김현수를 얻었다. 볼티모어는 연봉 절감 차원에서 김현수를 보냈고, 김현수는 외야수들의 부상으로 남은 시즌 대부분을 로스터 자리를 지켰다'면서 '김현수는 2017년 시즌 타율 0.231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매체는 '2016년 FA 당시, 볼티모어와 2년 계약한 김현수는 이번 오프시즌 FA 계약을 할 수 있다. 그는 다음 시즌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수는 빅리그 첫 해였던 2016년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6홈런 22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볼티모어 시절 주전 경쟁서 밀렸고,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됐다. 타율 0.231 1홈런 14타점으로 2017년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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