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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행운이 사나이, 이승엽 400호 볼을 줍다

작성일: 2015.06.03 20:3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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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이승엽의 400호 홈런이 터졌다. 이 위대하고 역사적인 400호 볼은 누가 잡았을까. 

이승엽은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구승민의 2구째를 통타했다. 볼은 오른쪽 외야를 향해 쭉쭉 뻗어갔고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우월 솔로포. 이승엽은 볼카운트 1S에서 가운데로 몰린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역사적인 400호 홈런을 잡은 행운이 사나이는 누구였을까. 이승엽의 400호 홈런이 경기장 바깥쪽 펜스 밑으로 떨어지자 주위에 있던 관중들은 순간 볼의 행방을 잃어버렸던 것으로 보인다. 행운의 주인공은 뒤늦게 달려갔으나 운 좋게도 볼을 주웠다. 이승엽의 400호 홈런을 잡은 행운의 사나이는 천안에 사는 남성 야구팬 김재명(42)씨로 밝혀졌다. 

[사진] 이승엽 400호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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