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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3줄요약]'지구 특공대 출전' 아우크스, 레버쿠젠과 1-1무···2G 무패

작성일: 2017.11.05 01:2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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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로 비긴 양 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vs 레버쿠젠.

1.무기력, 조용한 전반
2.폴란트의 득점, 단소의 만회 골 
3.구자철 3경기 만에 선발, 지동원은 

▲ 아우크스 V 레버쿠젠 ⓒ김종래 디자이너

무기력, 조용한 전반

전반 양 팀의 경기는 조용했다. 슈팅 자체가 적었고, 득점 기회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전반 19분 율리안 브란트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요나단 타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 20분 그레고리치가 아크 왼쪽에서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카이우비가 올렸는데, 문전에서 막스가 헛발로 기회를 무산했다. 전반 40분 파나기오티스 레트소스가 박스 안에서 핸드링을 했다. 주심이 VAR로 페널티킥 여부를 판단했지만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봤다. 전반은 득점이 없었다. 

◆폴란트의 득점, 단소의 만회 골 

전반 조용하던 양 팀의 경기는 후반 폭발했다. 후반 1분 만에 케빈 폴란트가 단소의 수비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기록했다. 문전에서 슛의 세기가 강해 골키퍼가 막기 쉽지 않앗다. 수비 실수를 했던 단소가 후반 3분 그레고리치의 헤더에 이은 리바운드 슛 기회에서 머리로 밀어 넣었다. 레노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아우크스는 후반 내려섰다. 객관적으로 강팀인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승부도 나쁜 결과가 아니었다. 아우크스는 앞서 레버쿠젠을 13번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4무 9패). 

구자철 83분, 지동원 7분 

구자철이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다. 구자철은 최근 미하엘 그레고리치에게 밀렸고 교체로 나서는 시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몸상태가 좋지 못해 벤치에서 출발하면서 그레고리치가 최전방, 구자철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회를 잡았다. 

구자철은 큰 활약은 없었다. 레버쿠젠이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었고, 아우크스의 공격 상황에서도 측면의 카이우비와 헬러가 공격을 주도했다. 구자철은 후반 38분 지동원과 교체됐다. 지동원은 이번 경기에서도 짧은 시간 뛰었다. 시간이 부족해 무언가를 보여주기는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 명단에도 들지 못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2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하며 서서히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동원은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2017년 11월 04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WWK ARENA 아레나, 바이에른(독일)

아우크스부르크 1-1(0-0) 레버쿠젠

득점자: 48'단소 / 31.폴란트

아우크스부르크(4-2-3-1) 35.히츠; 4.오파레, 38.단소, 6.하우레우; 31.막스; 10.바이어, 8.케디라; 7.헬러(26.토미 73'), 19.구자철(22.지동원 83'), 30.카이우비; 11.그레고리치 /감독:바움

레버쿠젠(4-4-1-1) : 1.레노; 8.L.벤더, 4.타, 5.S.벤더(3.레트소스 32'), 18.웬델; 15.바움가르틀링어(13.알라리오 56'), 20.아랑기스; 9.베일리, 29.하베르츠, 10.브란트(21.코어 66'); 31.폴란트 / 감독:헤를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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