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3줄요약] ‘권창훈 64분’ 디종, 니스 원정서 0-1 패…발로텔리 PK골·퇴장
작성일: 2017.11.06 00:5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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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 OGC니스 vs 디종FCO
1. 니스, 공식전 6연패 탈출…디종, 리그 연승 마감
2. 전반 주도한 니스, 발로텔리 PK 선제골, 종료 직전 백태클 퇴장
3. 부지런한 권창훈, 후반 19분 교체 아웃…디종 포메이션 전환

◆ 니스, 공식전 6연패 탈출…디종, 리그 연승 마감
OGC니스가 디종FCO를 제물로 10월 전패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5일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승리했다. 전반 40분 마리오 발로텔리가 넣은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니스는 10월 치른 6차례 공식 경기에서 모두 졌다. 리그앙에서는 4연패. 디종은 메츠, 낭트와 최근 리그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으나 니스와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기세가 흔들렸다. 니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 13점을 벌어 리그 15위로 뛰어 올랐고, 디종은 승점 12점에 머물러 16위로 떨어졌다.
◆ 전반 주도한 니스, 발로텔리 PK 선제골, 종료 직전 백태클 퇴장
경기 초반 홈팀 니스가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전반 3분 발로텔리의 슈팅이 플레아를 거친 뒤 코지엘로의 발리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크로스바를 때렸다. 앞서 플레아가 공을 받을 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서 슈팅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전반 7분에는 코지엘로가 문전 우측을 과감하게 파고든 뒤 올린 크로스를 발로텔리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레이네가 막았다. 전반 14분에는 잘레가 좌측면을 파고들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를 레이네가 쳐냈다.
니스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0분 우측면에서 좌측면에서 넘어온 발터의 긴 크로스 패스를 잘레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레이네가 선방했다. 디종은 니스 공격을 적절히 제어했으나 공격으로 전환하는 템포는 빠르지 않았다. 공격 지원 숫자가 부족해 결정적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전반 38분 니스가 코너킥 공격 기회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플레아와 경합하던 마리에가 점프를 못하게 잡아 끌어 넘어트렸다. 전반 40분 키커로 나선 발로텔리가 오른발 슈팅을 우측 골문 구석으로 찔러 넣었다.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한 니스가 1-0 리드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따라가야 하는 디종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0분 제카가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23미터 거리에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 잘레에 막혔다.
니스는 후반 18분 발로텔리가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예리한 오른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다. 디종 골키퍼 레이네가 가까스로 막았다. 후반 20분 디종은 니스 문전 좌측을 파고든 삼마리타노가 슈팅했으나 육탄 방어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 공격도 무산됐다. 삼마리타노는 후반 22분에도 날카로운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경기가 막판으로 이어지면서 니스에게 공격 기회가 왔다. 만회를 위해 전진한 디종의 배후룰 거듭 습격했다. 디종의 발이 느려졌다. 니스는 막판에 10명이 됐다. 발로텔리가 후반 44분 얌베레에게 백태클을 가해 퇴장 당했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 부지런한 권창훈, 후반 19분 교체 아웃…디종 포메이션 전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권창훈은 다종의 공격 상황에 적극 관여했다. 전반 5분 공을 이어 받자 마다 타바레스의 침투 속도에 맞춰 스루 패스를 보냈으나 수비에 차단됐다. 전반 10분에는 수비 지역에서 질리보지가 길게 오른쪽 전방으로 넘겨준 롱패스를 확보해 문전 우측까지 진입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권창훈은 많지 않은 디종의 공격 기회 속에 분전했다. 전반 36분 문전 우측에서 니스 수비에 둘러싸였으나 슈팅까지 매듭을 지었다. 물러설 수 없게 된 후반전, 권창훈은 측면 공수를 활발히 오갈 뿐 아니라 중앙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이동하며 디종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 전방 압박으로 공을 따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권창훈은 부지런히 뛰었으나 후반 19분 미드필더 메흐디 아베이드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서 내려왔다. 디종은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 경기정보
2017-18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 2017년 11월 5일, 알리안츠 리비에라, 니스(프랑스(
OGC 니스 1-0 (1-0) 디종 FCO
득점자: 40’ 발로테리(PK)
*경고: 코지엘로(이상 니스), 제카(이상 디종)
*퇴장: 발로텔리 (89' 니스)
니스(4-4-2): 40.베니테스; 2.수케, 31.단테, 20.르마르샨, 24.잘레; 18.발터, 26.코지엘로(5.타메제 76’), 21.멘디, 8.리스멜루; 14.플레아, 9.발로텔리 /감독:루시앵 파브르
디종(4-2-3-1): 30.레이네; 19.로시에, 18.얌베레, 4.질로보지, 5.하다디; 14.마리에(24.밤불라 76’), 20.아말피타노(15.발몽 80’); 22.권창훈(8.아베이드 64’), 28.제카, 7.삼마리타노; 11.타바레스/ 감독:올리비에 달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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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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