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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홈런 피더슨, '다저스 신인 역대 최초'

작성일: 2015.06.04 15: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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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작 피더슨(LA 다저스)이 5경기 연속 홈런으로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홈런 선두권과 단 1개 차이다.

피더슨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8회에는 스캇 오베르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6-7로 9회 역전패를 당했지만 피더슨은 의미 있는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시작된 홈런 행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전날(3일) 더블헤더 1,2차전에서도 모두 홈런을 치는 등 폭발적인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홈런이 나온 5경기에서 때려낸 안타는 모두 7개인데 그 가운데 5개가 홈런, 1개가 3루타였다.

53경기에서 17홈런을 때려낸 피더슨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스탠튼과 같은 숫자. 홈런 공동 선두인 넬슨 크루즈(시애틀),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과 1개 차이다.

점수 차를 벌리면서 '역사'에도 이름을 올린 피더슨이다. ESPN에 따르면 그는 로이 캄파넬라(1950), 숀 그린(2001), 맷 켐프(2010)와 함께 다저스 프랜차이즈 사상 4번째로 단일 시즌에서 5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수립했다(1900년 이후). 겁없는 신인 피더슨이 전설적인 선수들과 같은 자리에 오른 순간이다.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다저스 선수 가운데 신인은 피더슨이 유일하다.

[사진] 작 피더슨 ⓒ Gettyimages

[동영상] 피더슨, 5경기 연속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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