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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치 단장이 밝힌 '이적 비화' "바르사도 마레즈 영입하려 했다"

작성일: 2017.11.07 03:1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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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치 단장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적시장의 마법사'로 불리는 몬치 AS로마 단장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의 비화를 공개했다. 

몬치 단장은 올해 4월, 17년간 단장으로 있던 세비야를 떠나 로마 단장으로 부임했다. 몬치 단장은 적은 금액의 가능성 있는 선수를 영입해 구단에 수익금을 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과거 다니 아우베스, 이반 라키티치, 루이스 파비아노, 카를로스 바카 등 재능있는 선수를 싸게 영입해 구단에 크게 이익을 남긴 인물이다.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로 이적이 확정됐고, 몬치 단장은 급하게 대체할 선수를 찾았다. 몬치 단장이 점찍은 선수는 레스터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였다. 몬치 단장은 마레즈 영입에 착수했지만, 레스터시티가 완강했다. 결국 마레즈는 레스터시티에 남았다. 

몬치 단장이 밝힌 사실은 단지 레스터시티의 거절이 전부가 아니었다. 몬치 단장은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살라를 대체할 선수를 찾았고, 마레즈를 대체 선수로 영입하려 했다. 그러나 구단이 마레즈를 팔기 원치 않았다. 이것은 변명이 아니었다. 그들은 바르셀로나에도 동일하게 말했다"면서 바르사 역시 마레즈 영입에 나선 사실을 말했다.

바르사는 지난여름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나면서 대체할 선수를 찾아 나섰다. 리버풀의 필리페 쿠치뉴를 영입 1순위로 생각했는데, 리버풀의 의사가 완강했다. 바르사는 결국 돌고 돌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우스만 뎀벨레를 영입했다.  

몬치 단장은 인터뷰 말미에 "1월에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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