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선동열 감독 "APBC 대회, 성장의 밑거름 되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회에 참가한다. 투수 12명, 포수 2명, 야수 11명 등 모두 25명의 선수들이 APBC 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 감독의 목적이 있다. 젊은 선수들이 승패도 중요하지만, 낯선 장소에서 국제 대회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다.
선동열호는 지난 6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날(7일) 훈련 전 더그아웃에서 선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일본과 대만 야구의 수준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게 경험이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이 야구 교류와 유망주 및 스타 발굴을 위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여러 목적이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 대항전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대표 팀 첫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 감독은 "우리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프리미어12,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선수를 뽑았다"고 말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 팀 전임 감독을 맡은 선 감독이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번 APBC 대회를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과 대만이 와일드카드를 쓴 거에 비해 한국은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았다. 선 감독은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프로 야구의 미래에게 도쿄돔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있다.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째 이하다. 2017 대회 기준으로는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해당한다. 규정과 별도로 와일드카드는 3명까지 가능하다.
선 감독은 "거의 다 뛰게 할거다.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 감독은 "한국 야구의 미래다. 이번 대회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