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 FC 안양 제4대 감독으로 취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감독 임명식을 통해 안양의 제 4대 감독으로 고정운 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관중 1위로 돌풍을 일으킨 안양은 눈높이가 높아진 팬들을 위해 2018년 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와 공격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위해서 '적토마' 고정운 감독을 선택했다.
고정운 신임 감독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대표, 1994년 미국 월드컵 대표와 1998년 프랑스월드컵 예선 대표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팬들에게 '적토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10여년의 국가대표 선수 기간을 통해 A매치 77경기에서 10골 기록했다.
1989년 일화천마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로서 데뷔한 고정운 감독은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포항스틸러스에서 K리그 신인상과 MVP 등 스타선수의 길을 걸어왔다. 1998년 9월 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역대 최초로 40-40클럽에 가입했다. K리그 3회 우승과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 슈퍼컵 우승 등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온 고정운 감독은 2001년 K리그 올스타전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은퇴 이후 2003년 선문대학교 감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도자로서 발을 딛은 그는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을 거치며 프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호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겸임했다.
안양 신임 고정운 감독은 "늘 그라운드에 목말랐다. 매주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해설을 하며 현장을 지켜봤다. 또한 현장을 돌아오기 위해 AFC P 라이센스를 따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현역에서 보여줬던 빠르고 강한 공격축구를 안양에서 만들어내겠다. 내년이면 안양도 창단 6년째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1부리그에 도전해야 한다. 최소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목표"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