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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콜롬비아전] 일문일답: 페케르만 감독, “전반전 한국, 모든 면에서 우세했다”

작성일: 2017.11.10 22:5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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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케르만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전반전에 한국이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우세했다.“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10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거뒀다. 콜롬비아는 최근 A매치 5연속 무승(3무 2패)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대표 팀 감독은 한국이 강한 상대였다고 어려움을 표했다. 장거리 원정 경기, 일부 주전 선수가 빠진 것 등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이 강하고 조직적인 팀이었기 때문에 힘든 경기였다고 했다. 

다음은 호세 페케르만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두 팀 다 월드컵 본선에 나선 팀이라 예상대로 힘들었다. 치열한 경기였다. 한국은 속도가 빠르고 많이 뛰는 팀이었다. 경기하기 힘들었다. 전반전에 한국의 속도 따라가기 힘들었다. 한국이 전반전에 모든 면에서 우리에 앞섰다. 후반전에는 달랐다. 조금 따라갔는데, 한국의 두 번째 골로 그들이 유리했다. 콜롬비아는 계속 도전해서 한 골을 만회했다. 콜롬비아에겐 많이 어려운 경기였고, 의심의 여지 없이 우리에게 대단한 경기였다. 좋은 결론을 내기 위해 이 경기는 아주 중요했다.

-오늘 경기 원정이라 어려웠나?
의심의 여지 없이 여기 오는 건 쉽지 않았다. 적응하는데 차이가 좀 있었다. 간단하지 않다. 모든 선수들이 리듬을 찾지 못했고, 이런 상황에서 경기하기 쉽지 않았다. 몇몇 선수들은 평소 보여주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해서 어려웠다. 침착하게 경기하지 못했고,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우리에게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측면에 대해 평가해달라.
풀백에게 공격적인 플레이 주문했다. 한국 수비수도 빠르고 조직력이 좋아서 힘들었다. 선수 개인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아주 어려웠다. 조직을 갖추지 못했다. 풀백과 협업, 중원에서 우리베와 모레노가 첫 번째 패스 과정에서 잘 하지 못했다. 한국은 수비적으로 많은 사람이 가담했다. 그래서 우리는 라인 사이로 패스하지 못했고, 공을 잃으면 역습 당했다. 아주 힘들었다. 아주 까다로웠다. 풀백이 계속 어려웠다. 그래서 풀백이 올라가지 못했다. 

플레이하기 어려우니 득점하기도 여려웠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던 게 사실이다. 개별적 문제를 말하긴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후반전에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하려고 했다. 한국의 전술적인 조직에 대해 존중한다. 이 기억을 통해 앞으로 개선하겠다. 몇몇 선수가 우리에겐 없었기에 오면 플러스가 될 것이다. 이 시스템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돌아가면 수정할 것이다. 

우린 차분하지 못했다. 특히 전반전에 그랬다. 협력 플레이가 안됐다. 많이 뛰지 않은 선수도 있었다. 함께 해보지 못한 선수가 많이 모였고, 여러 나라에서 선수가 왔다. 시차 적응에 어려움도 있었다. 먼 거리를 와서 두 번의 훈련 밖에 하지 못했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계획이 명확한 팀을 만났기 때문에, 빠르게 득점하고 지배하고 결과를 항상 내는 팀이라 힘들었다.

-하메스는 독일로 가나, 중국전은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아직 알 수 없다. 각각의 상황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겠다. 

 -카르도나가 경기 주에 인종차별 행위를 했는데?
보지 못했다. 확인하지 못한 일이다.

-확인된다면 징계할 것인가?
직접 보지 못해서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양 팀 선수 모두 많은 충돌이 있었고 긴장감이 치열한 경기였다. 많은 카드도 나왔다. 힘든 경기였다. 그 뿐이다. 그에 대해 내 의견을 내고 싶지 않다.

-한국 팀 많이 바뀌었는데?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 같은 팀을 만나는 것은 좋은 기회다. 한국 선수들은 동기부여가 잘되어 있었다. 월드컵에서 좋은 일을 해낼 것으로 본다. 전반전의 경우 아주 좋은 플레이였고 능력을 보여줬다. 아주 좋은 팀이었다. 콜롬비아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선수가 바뀌면서 비슷해졌다. 다양한 선수 실험 과정이다. 우리도 그렇다. 월드컵에선 콜롬비아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겠다. 

-일부 주전 선수 빠졌는데?
물론 그건 큰 타격이 있다. 분위기도 다르다. 한펴느로는 새로운 선수들에겐 기회인 점도 있다. 팔카오, 아리아스, 오스피나 같은 주축 선수가 빠진 것은 분명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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