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영상] 김자인,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출전…시즌 6번째 메달 도전

작성일: 2017.11.11 05:55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영상 스파이더코리아 제공]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29, 스파이더코리아)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

김자인은 11일(한국 시간)부터 13일까지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FISC) 리드 월드컵 7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자인은 지난달 중국 우장에서 열린 IFSC 리드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김자인은 월드컵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8월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 김자인 ⓒ 스포티비뉴스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김자인은 IFSC 월드컵 역대 최다인 2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금메달 한 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김자인은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에서 시즌 6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슬로베니아에는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얀야 간브렛(18)의 홈 무대다. 간브렛은 6차 대회 결승에서 김자인과 우승 경쟁을 펼쳤다. 김자인은 결승에서 아쉽게 마지막 홀드(인공암벽에 붙어 있는 물체)를 잡지 못하며 45+를 기록했다. 반면 간브렛은 완등에 성공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오랫동안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로 군림한 김자인은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는 노장 선수가 됐다. 클라이밍 선수로 모든 것을 이룬 그의 최종 목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다. 김자인은 "저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올림픽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3종목을 합산해 최종 20명이 출전할 수 있다. 우선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 목표는 올림픽 본선 출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IFSC 월드컵 7차 대회 예선은 11일 저녁에 진행된다. 준결승은 12일, 결승은 13일 펼쳐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