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여제' 김자인, 월드컵 7차 대회 준우승…세계 랭킹 2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자인(29)이 2017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세계 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자인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대회 리드 결승에서 43을 기록해 44+의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예선에서 두 가지 루트를 완등하며 3위로 준결승에 나선 김자인은 12일 준결승에서 완등하며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김자인은 결승에서 6번째로 출전해 3위보다 10개 홀드나 앞선 43번째 홀드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세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이번 시즌 7개 월드컵 대회에 나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리드 부문 세계 랭킹 2위, 월드컵 랭킹 2위에 통합 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자인은 지난 8월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개인 통산 26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IFSC 리드 부문 여자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자인은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거쳐 "매 시즌 크란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대회 가운데 하나여서 열심히 준비했고 컨디션도 좋았다"며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편안하게 등반에만 집중하려고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