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x세르비아전] 히어로: 2년 만에 데뷔…조현우, ‘슈퍼세이브’로 설움 날렸다
작성일: 2017.11.14 21:5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신태용호’ 출범 이후에도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김승규는 신태용호 출범 이후 치른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선발 골키퍼로 나섰다. 조현우는 묵묵히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자 2년 만에 기회가 찾아왔다.
김승규는 10일 열린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신태용 감독은 A매치 13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김진현 대신 조현우를 낙점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조현우는 침착했다. 빌드업 능력을 지닌 조현우는 세르비아 공격진의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전반 27분에는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세르비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아뎀 랴이치의 날카로운 슈팅을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공의 회전과 속도가 엄청났지만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물론 실점도 나왔다. 한국은 후반 13분 세르비아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진이 무너졌다. 아뎀 랴이치는 조현우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조현우가 구석을 찌르는 슈팅까지 막아낼 수는 없었다.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조현우는 수비진을 향해 적극적으로 소리치며 수비 위치를 조정했다. 한국은 후방 안정을 되찾으며 세르비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조현우는 골키퍼 주전 경쟁의 신호탄을 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이민성호 금메달은 우리가 막는다' 아시안게임 4강서 한중전 성사...중국, 8강서 태국 3-0 완파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군대 다녀왔는데, 왜 열심히 뛰죠?" 황당 질문에 영리한 답변 화제...이영준, "태극마크 달고 뛰는데 대충 뛸 건 아냐"
2026-09-26
-
"모레노 선택 나이스" 이강인 휴식 소식에 아틀레티코 안도의 한숨..."시메오네에게 중요한 선수"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추천 콘텐츠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