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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브라질전 대활약'에 이어진 찬사 "고메스는 리버풀 최고의 센터백이다"

작성일: 2017.11.17 02: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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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고메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의 신예 수비수 조 고메즈(20)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고메즈는 찰튼 애슬래틱에서 프로 데뷔해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었다.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15-16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첫 두 시즌은 출전 자체가 부족했다. 2015-16시즌 7경기 출전, 2016-17시즌엔 3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시즌 세 시즌 만에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 나다니엘 클라인이 장기 부상으로 빠졌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고메즈를 라이트백으로 낙점했다. 시즌 3분의 1이 채 진행되지 않았는데, 고메스는 이미 12경기를 뛰었다. 

고메즈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 팀으로 선발됐다. 독일전에는 교체로, 브라질과 경기에선 풀타임 뛰었다.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서 네이마르를 꽁꽁 묶었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을 맡았던 팀 셔우드는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더 베이트'에 출연해 "만약 내게 지금 리버풀의 최고 수비수를 묻는다면 고메즈라고 답할 것이다. 그가 다른 선수들보다 선발로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크레이크 벨라미도 '더 디베이트'에 출연해 "고메즈가 대표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 서포터 역시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를 현명하게 하고,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안정적으로 경기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상대 공격수를 압박하는 방식"이라며 고메즈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수비 문제로 고민이다. 11경기를 치르면서 17실점을 했다. 상위 7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팀 득점을 준수하지만 매번 수비 실수 때문에 승점을 잃었다. 고메즈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리버풀 수비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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