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이슈] '프랑스 전설' 칸토나, '리그앙 이적' 네이마르에 화낸 사연은?

작성일: 2017.11.17 00:49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칸토나와 네이마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프랑스 레전드로 유명한 에릭 칸토나가 최근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25)의 선택을 아쉬워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 2200만 유로(약 2951억 원)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했다. PSG가 네이마르의 천문학적인 주급을 제안했고,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여러 가지 상황이 계산된 이적이지만 칸토나의 생각은 달랐다. 

칸도나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것을 이해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바르사와 브라질 대표 팀에서 뛰는 25살의 네이마르가 왜 아미앵과 갱강 같은 팀을 상대로 뛰기 위해 리그앙으로 이적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칸토나가 네이마르의 이적을 달갑지 않게 생각한 주요 이유는 "열정"이다. 칸토나는 "축구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열정에 관한 이야기다"고 말했다. 

네이마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PSG를 택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도 "챔피언스리그? 그건 최대 10경기면 끝난다. 나는 왜 그가 프랑스에서 뛰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칸토나는 1983년 AJ 옥세르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이후 마르티그,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지롱댕 보르도, 몽펠리에 등을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당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눈에 띄어  맨유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의 아이콘이 됐다. 칸토나는 지난 2003년 10년간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해외선수상을 수상했고,1987년부터 1995년까지 프랑스 대표로 활약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