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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울산 김도훈 감독 "FA컵 결승, 부담보다 자신감으로 준비"

작성일: 2017.11.19 17:0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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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춘천, 김도곤 기자] 울산 현대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울산은 19일 춘천송암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8라운드 강원 FC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날 3위 수원 삼성이 전북 현대를 3-2로 이겨 순위가 4위로 그대로 유지됐다.

경기 후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날씨가 추웠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해줬다. FA컵 결승이라는 중요한 대회가 남았다.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고 생각하고 이 분위기를 FA컵 결승까지 이어 가겠다"고 했다.

4위로 리그를 통한 ACL 진출은 좌절됐다. FA컵 우승을 차지해야 ACL 진출이 가능한 울산이다. 김 감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부담보다 자신감으로 결과를 만들겠다. 자신있게 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것은 수비의 핵인 강민수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이날 강민수는 8경기 만에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김 감독은 "강민수가 다친 후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돌아와 기쁘다. 선수 자신이 복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FA컵 결승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컸으나 빠르게 회복해 돌아왔다.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이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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