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영상] '펠라이니 2골 1도움' 벨기에, 프랑스에 4-3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벨기에는 8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친선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3-3포메이션을 꺼내 든 두 팀은 주전 선수 대부분을 선발로 내세웠다. 프랑스는 지루가 최전방에 섰고 그리즈만과 발부에나가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포그바가 빠진 미드필더는 시소코, 카바예, 마투이디가 나섰다. 사냐, 코시엘니, 바란이 자리한 수비에는 세비야의 트레물리나가 선발로 나선 점이 눈에 띄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벨기에는 주장 완장을 찬 아자르가 벤테케, 메르텐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고 미드필더에는 펠라이니, 비첼, 나잉골란이 위치했다. 콤파니가 빠진 수비라인에는 알더바이렐트, 데나에르, 롬바에르츠, 베르통헨이 자리했고 골문은 쿠르트와가 지켰다.
선제골은 벨기에의 몫이었다. 초반 주도권은 프랑스가 잡았지만 전반 17분 펠라이니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나잉골란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펠라이니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종료 직전 펠라이니가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2분 알더바이렐트의 예리한 크로스를 펠라이니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었다. 프랑스는 전반 내내 벨기에의 측면을 흔들며 흐름을 가져갔으나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기며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프랑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파예와 라카제트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4분 펠라이니의 패스를 받은 나잉골란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벨기에가 3-0으로 앞서갔다.
지루가 얻은 페널티킥으로 발부에나가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곧바로 아자르 또한 페널티킥을 집어 넣어 추격의 찬물을 끼얹었다. 프랑스는 교체로 경기에 나선 파예와 라카제트가 공격의 활로를 찾고자 노력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종료 10분을 남기고 라카제트가 회심의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나 쿠르트와의 선방에 막혔다.
프랑스는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잇따라 골을 터뜨렸다. 페키르가 은텝과 환상적인 호흡을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냈고 파예가 한 골을 더 쫓아가며 체면을 세웠다. 막판 난타전이 펼쳐졌지만 경기는 벨기에의 4-3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13일 웨일스와 유로 2016 B조 예선 경기를 가진다. 유로 2016 개최국 프랑스는 다음날인 14일 알바니아와 친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마루앙 펠라이니 ⓒ Gettyimages
[영상] 벨기에 vs 프랑스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