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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황희찬 UEL이어 리그에서 '골 맛' ···2경기 연속 골

작성일: 2017.11.27 04:3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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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발끝이 2경기 연속 불을 뿜었다. 주중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이어 리그에서도 골 맛을 봤다. 

잘츠부르크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빈 게르하르트 하나피 스타디온서 열린 2017-18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라피드 빈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선발로 나선 황희찬은 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리그 4연승을 기록했고, 11승 4무 1패(승점 37)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황희찬은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와 최전방 투톱으로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8분 먼저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45+2) 황희찬이 역습 찬스를 살려 동점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의 리그 4호 골이자 이번 시즌 9호 골이었다.

후반 1분 만에 안드레아스 울머가 역전 골을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4분 뒤 라인홀트 야보까지 득점 레이스에 가담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1분 지오르지 빌리타이아에게 실점했지만 끝까지 3-2 스코어를 지켰다.

황희찬은 지난 9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허벅지를 다친 뒤에 지난 20일 교체로 출전해 2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후 주중 비토리아 기마랑스와 유로파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은 리그에서 골 맛을 보며 완벽한 몸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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