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러 산체스 영입' SK, 김광현 돌아오는 내년 강한 선발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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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영입 소식에 트레이 힐만 감독은 "최우선 목표로 삼은 선수와 계약에 성공해서 매우 기분이 좋다. 메릴 켈리, 김광현 등과 함께 강력한 선발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SK 선발진은 켈리(16승7패, 평균자책점 3.60)와 스캇 다이아몬드(1승7패, 평균자책점 4.420, 박종훈(12승7패, 평균자책점 4.10), 문승원(6승12패, 평균자책점 5.33), 윤희상(6승7패, 평균자책점 6.00) 등으로 꾸려졌다.
그러나 지난 22일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스타일의 투수가 필요하다"던 SK는 올 시즌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다이아몬드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새 외국인 투수로 산체스를 선택했다.
기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주고 산체스가 다이아몬드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내년 시즌에는 SK 선발진에 변화가 생긴다.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로 한 시즌을 비웠던 김광현이 돌아온다.
김광현의 복귀는 큰 관심사다. 김광현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마무리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내년 초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김광현이 돌아오고 산체스가 기대에 부응한다면 SK는 더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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