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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줄요약] 전반 2실점, 뒤집지 못한 토트넘 3G 무승··· 손흥민 38분

작성일: 2017.11.29 06:3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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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교체로 38분 뛴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레스터 시티 vs 토트넘 홋스퍼.

1. 전반에만 2실점, 무너진 토트넘
2. 손흥민-라멜라-요렌테 투입, 케인의 만회 골 
3. 38분 뛴 손흥민, 아쉬운 결과

▲ 레스터 V 토트넘 ⓒ김종래 디자이너

◆ 전반에만 2실점, 무너진 토트넘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이기지 못한(1무 1패)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도 무너졌다. 전반 13분 만에 제미이 바이에게 선제 실점했다. 좌측면에서 마크 울브라이턴의 크로스를 바디가 감각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 시간엔 리야드 마레즈가 개인 능력으로 침투했고, 수비수 얀 베르통언을 완벽히 벗기고 득점을 뽑았다. 마레즈의 왼발 슛 궤적이 워낙 좋았다. 

토트넘은 전반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2선에 배치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3선이었다. 

무사 뎀베레와 무사 시소코는 조합상 시너지 없었다. 최전방 3명과 3선 이하 선수들의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유기적인 축구가 어려운 구조였다. 

◆ 손흥민-라멜라-요렌테 투입, 케인의 만회 골 

토트넘은 최근 아스널전을 시작으로 도르트문트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 이번 레스터 시티와 경기까지 4경기 연속 선제 실점했다. 이번 경기에는 더군다나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후반 손흥민과, 페르난도 요렌테, 에릭 라멜라를 연이어 투입했다. 결국 후반 33분 케인이 만회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레스터가 내려서서 토트넘의 총공세를 막았다. 

◆ 38분 뛴 손흥민, 아쉬운 결과

손흥민은 최근 도르트문트와 경기와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를 모두 선발 풀타임 뛰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 멤버에서 뛰게 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뛰었다. 만회 골에 간접 도움을 줬다. 후반 33분 케인의 만회 골을 도움 라멜라에게 패스를 준 게 손흥민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내려선 레스터를 상대로 토트넘의 강정이 잘 나오지 않았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2017년 11월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킹파워 스타디움, 레스터(영국)

레스터시티 2-1(2-0) 토트넘
득점자: 13'바디(도움:울브라이턴), 45+1'마레즈 / 79'케인(도움:라멜라)

레스터시티(4-4-1-1): 1.슈마이켈; 2.심슨, 5.모건, 15.머과이어, 3.칠웰; 26.마레즈(7.그레이 77'), 21.이보라, 25.은디디, 11.울브라이턴; 20.오카자키(38.초우두리 83'); 9.바디(19.슬리마니 87')/ 감독:퓌엘

토트넘(3-4-2-1): 1.요리스; 15.다이어, 6.산체스, 5.베르통언; 24.오리에, 17.시소코(7.손흥민 57'), 19.뎀벨레(18.요렌테 68'), 3.로즈; 20.알리, 23.에릭센(11.라멜라 77'); 10.케인 / 감독:포체티노

[영상][PL] '바디의 감각적인 터치!' Goals 레스터시티 vs 토트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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